원송 통리원장이 예비역 군장성들과 혼서담하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 회 예비역 군 장성들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3월 21일 서울 통리 원을 방문하고 상호 발전 방안 과 관련해 환담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일선에서 헌신했던 예비역 장성 여러분들이 방문해 주신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종단이 연합회에 협조할 부분 이 있다면 성심껏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 회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본 연합회 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현 상황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인 호국불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단결하자는 취 지로 결성됐다”며 “정통 밀교종 단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해 오 고 있는 총지종의 지지와 협조 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엔 총지종 재무부장 시정 정사와 사무국장 법일 정 사,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 합회 공동회장 이건호 방생협회 회장,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 감사 신윤희 예비역 육군 소장 헌병감, 상임감사 청 암사 법일 스님, 고문 한승조 전 고려대 교수 등이 배석했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 회는 호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 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30일 예비역 군 장성불자가 주축이 되어 창립법회를 가졌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남 산 한옥마을 옆 충정사에서 정 기법회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