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 화를 기치로 내걸고 창간된 총지종보 가 지령 100호를 돌파했다.

총지종보는 1995년 10월 16일 8면으 로 창간된 이래 2004년 9월 12면 증면, 2005년 12월 종보 편집위원회 구성, 2006년 11월 홈페이지 온라인 서비스 개시, 2007년 12월 전국 사원 종보통신 원 발대식 거행, 등 양적 질적으로 꾸 준한 성장을 해 왔다.

이번 100호 발행으로 총지종은 100 호 발간 신문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종단으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총지 종보가 앞으로 불교계 주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선 종보 발간과 관련한 후원을 비롯해 전문인력 충 원, 전국 통신원 제도 활성화 및 지 회 결성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견해이다.한편 효강 종령 예하는 축하 법어를 통해 “새 생명의 탄생과 더불어 총지 종보 100호가 발행되어 더욱 더 뜻깊 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종단의 얼굴로서, 포교지로서 일반인 들에게 부처님의 참다운 진리와 법을 전하고, 진언밀법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그동안 총지종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종단과 밀교수행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냈다”고 격려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