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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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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7:34 조회 1,885회본문
총지종 서울경 인교구 상조회 ‘미타회’ 출범
3월 1일 총지사에서 열린 서울경인교구 미타회 출범식.
총지종 서울경인교구 상조회 인 미타회가 서울경인교구 스 승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3월 11일 서울 총지사에서 출 범식 법회를 봉행하였다.
미타회는 자비와 나눔의 봉 사와 상부상조를 통해 극락정 토를 구현하는 의미에서 명칭 을 따왔으며, 서울경인교구 전 교도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상 장례 등 애사가 발생했을 때 무료로 도우미 서비스를 제 공하고, 교도의 고통과 아픔을 공유하는 봉사단체 성격을 지닌다.
서울경인교구장 정법계 전수 는 출범식 법회 축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아픔과 번뇌, 상실과 절망으로 고통받고 있 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말, 상대방의 고통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행위를 할 때 자비 실천의 의미가 더욱 빛나게 된 다”고 전제하며 “서울경인교구 상조회인 미타회이말로 부처님 자비실천의 일례로 아주 뜻깊 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정법계 전수는 이와함께 “늦 은감이 있지만 이번에 출범한 미타회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비 실천의 장이 되고, 회원들 모두 중생구제의 대도를 이루신 부 처님의 법을 전하는 포교사로 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원한다”며 “미타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법신 비 로자나부처님께 지심으로 기원 한다.”고 말했다.
미타회 이인성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슬픈 순간 은 사랑하는 사람이 속세의 인 연을 다하는 순간일 것”이라며 “슬픔과 절망으로 힘들어하는 교도들의 고통을 전부 공유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고통 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미 타회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이인성 회장은 이와함께 “미 타회는 우리 모두의 공동체이 며 미타회의 발전은 여러 스승 님들과 서울경인교구를 비롯한 전 교도들의 참여와 봉사가 있 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내외 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강 조했다.
서울경인교구 합창단 이연수 단장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남을 위해 봉사 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 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어려 운 사람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세상에 서 가장 소중한 일이라 생각한 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미타회를 통 해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며 남을 위 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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