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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4-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세계불교/건강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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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8:15 조회 1,7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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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이 건강해야 피부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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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원장
 


요즘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 어나고 각계각층에 여성들의 분포가 많아지면서 남녀구분없이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와 스 트레스를 겪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물론 가정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들에 게도 못지않은 육아와 생활의 스트레 스와 문제들이 있다. 사회활동은 하 는 여성들의 경우 경쟁사회에 뒤쳐지 지 않기 위해 자기개발과 실력을 쌓 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외모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름다워 지기 위한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기 울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남녀를 막론하고 아 름다워지기 위한 노력이 단순히 외모 에만 치중된다는 점이며 뒤따르는 문 제점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감수 하고라도 무리한 성형과 다이어트로 건강을 상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이 좋지 않다는 반감보다는 외부적인 아름다움과 건강에서 우러나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누 릴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건강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는 자궁의 건강이며 자궁이 건강 함을 알게 되는 부분이 매달 배출되 는 생리의 문제인 것이다.

평소 건강하던 생리에 이샹이 생길 경우 즉 생리통이 있거나 생리량이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생리 불순이 나타날 경우 자궁건강에 이상 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 을 간과하고 생활하게 되면서 자궁근 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불임 등 으로 발전되고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이러한 생리문제는 크 게 어혈로 원인을 잡을 수 있으며 이 로 인해서 피부에도 영향을 주게 된 다.

어린아이의 피부가 유리알처럼 맑 고 투명한 이유는 그 만큼 몸과 마음 이 청정함을 나타내며 피가 맑은 이 유에서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육체적, 정신적 으로 약해지면서 피 또한 탁해지고 이로 인해서 피부에도 이상증상이 나 타나게 된다.

특히 얼굴에서 턱주변과 아래 부분 으로.나타나는 여드름이나 피부의 이상의 자궁 및 생식기질환과의 연 관성이 높다. 즉 자궁근종이나 생리 통,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질 환이 있을 경우, 생리전후나 배란을 전후에 피부트러블이 심해진다는 것 이다.

예전에 어른들이 생리통이 있거나 생리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나이가 들 어 결혼을 하면 자연히 없어진다는 얘기를 하곤 했는데 사실 이러한 부 분이 오히려 자궁질환을 악화시키고 진행시켜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여성스스로가 매달 배출되는 생리에 관심을 갖고 생리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검진과 상담을 통 해서 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겻이 중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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