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맑고 밝은 법문 전하는 진리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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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3-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100호 기념 특집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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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6:22 조회 1,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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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은 법문 전하는 진리의 메아리
지헤에 눈뜨고 자비에 가슴 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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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 축하 케익 절단식



<총지종보 창간히 1면 기사내용>

1995년 10월 

종단의 숙원이었던 ‘총지종보’가 관심과 기대속에 드디어 창간호를 내게 되었다. 1995년 10월 16일 오늘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어딛게 되는 총지종보 는 앞으로 즉신성불의 숭고한 이념을 널리 알리고 밀교를 통하여 다시 한번 이 땅에 불국토를 건설하겠다는 일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사시로 하여 부처님 법을 모시고 실천하도 록 이끌며 모든 독자들이 지혜에 눈뜨고 자비에 가슴이 열리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동안 종단내의 비정기적인 간행물들이 있었지만 시대에 더욱 적극적인 교화를 위하여 이번에 정식 신문의 형태로 발간하는 것이다.

이 종보발행은 창종당시부터 계획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간 내적으로는 전당건설 및 포교사업, 외적으로 불교방송, 불교텔레비전 설립의 참여등으로 인하여 발간이 늦어졌다 ’

종보에는 종단내의 소식은 물론 불교계의 주요한 소식들이 실리며 또한 경전말씀과 대덕스승님들의 법어, 신행수기, 교양강좌 등 이밖에도 불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리게 될 것이다.

1면은 종단내의 주요행사 및 종령예하 법어가 게재되며, 2면은 사설과 종

단관련 불교계 주요행사를 다룰 계획이다. 3면은 설법난으로 본종의 스승님

들의 교화경험담 및 교도들의 신행담이 실려진다. 4면과 5면은 불교교리 '강 좌난으로 불교의 기초 및 심도있는 논문이 게재된다. 6면은.경전상식과 경 전말씀을 풀이하는 난이 실리며 생활의 지혜와 불자로서 꼭 알아야할 일반 상식들을 다룬다. 7면은 불자참여란으로 신정회의 활동 및 불자탐방등의 난 이 마련된다. 8면은 화보란으로 밀교의 세계를 소개하며, 사진으로 보는 불 교문화, 주요행사내용 등이 실린다.

한글 가로쓰기를 원칙으로 하되 종보의 특성상 한자도 병행하여 누구나 읽기 쉽도록 배려하겠으며 더 나아가서 읽기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보고 느 끼는 신문이 되도록 시각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제작하겠다.

종보를 통하여 진리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고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도록 불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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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 법회가 봉행된 총지사


“비구들이여….

이제 길을 떠나라….

사랑하는 형제들이 사는 곳으로”.

세상을 가엾이 여기고...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

락을 위해,한 길을 둘이서 짝하지 말고 무소의 외 뿔처럼 혼자 가라,

만나는 사람마다 원만 무결하고 성스로운 불타의 가르침을 이야기하며,

비구들아! 처음도'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으며, 이치에 맞고 객관적인

표현으로 설하라, 또 원만 무결하고 청정한 범행을 설하라. 순일 무잡하

고 청정한 행동을 실지로 보여라. 사람들 중에는 마음의 더러움이 적은

자도 있을 것이며, 법을 듣지 못한 자도 있을 것이니 만약 법을 듣

지 못한다면 그들도 악에 떨어지고 말리라, 들으면 법을 깨달

을 것이 아닌가? 사랑하는 비구들아, 살거라 오직 중생

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부처님 전도선언 중에서


- 바르고 아름답고 맑은 소리를

전하는 진리의 

법신물이 설하시는 비밀하고 오묘한 세계를 하찮은 인간의 언어로 어찌 감히 읊조리겠는가마는 어리석은 우리 중생들은 그나마 그 하 찮은 말마디에 의지하여 진리를 더듬어 나가니 말이란 없어서는 또 아니되는 것이라.

이제 “총지종보”가 발간되어 법을 전하고 아름다운 메아리를 전하 겠나니 더없는 기쁨이로되 걱정이 앞서도다. 세상의 저 거짓으로 가 득한 먹물의 잔치에 물이라도 들면 어찌할거니, 부디 우리 “총지종 보”는 바르고 아름답고 맑은 소리만 전할지이다.

그리하여 갈애에 허덕이는 중생에게는 시원한 감로가 되고 미망에 헤메이는 중생에게는 빛이 되거라.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종소리가 되 고 웃음을 꽃피우는 연화가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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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총보 98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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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세당 윤전기 가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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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기념 축하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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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하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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