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페이지 정보

호수 10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3-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문화 II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지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정사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5:34 조회 1,743회

본문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착오가 생겼을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붙잡은채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감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잖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강 호서풀이하기 보다는 큰숨세 번쉬면서 %진겅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부처님의 자비 같기도 합니다.


-총지사 카페 / 지정 정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