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51년 12월 24일 창교절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법회가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종령 법공 예하는 승단과 교도들의 가정마다 비로자나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서원하고, 종조님의 창종 정신을 잇고 한마음으로 종단발전에 동참하자고 법어를 내렸다. 유시문에서 종령 법공 예하는 “창종 50주년을 맞이하는 창교절을 즈음하여 종조님의 창종정신을 어어가고 종단발전의 씨앗을 뿌리고 주춧돌 하나를 놓는다는 심정으로 포항지역에 종단 자체 노인요양시설 불사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첫걸음은 종단발전과 교화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며,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동참과 서원을 당부했다.

총기 51년 창교절을 맞아 기념법회가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사진=본산 총지사 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