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님께서는 용이심도 퇴굴심도 내지 않 는 마음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용이심이란 아' 까짓거 나도 할 수 있다는 아 만, 퇴굴심이란 내가 감히 어떻게 부처가 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버 리고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부처에게 다가가고 스스로 부처를 이루는 길일 것입니다.

힘든 일, 어려운 일,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내어 한번은 간절 히 기도하십시요. 불보살님은 틀림없이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나를 속일 불보살은 없다라는 마음으로 간절 히 기도하시기를 권합니다. 부처란 다름이 아니 라 자기자신 안에 있는 불성입니다.

-일타스님의 인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