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송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불교총지 종 신문 제 100호 발행 은 종단은 물론 전 불 교계가 경 축할 일입 니다. 이는 종단발전을 위 해 서 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 니다.

100호 발행의 예는 불교계신문 과 종단 기관지 통틀어서도 매우 드문 예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난 ’ 95년 창간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 금에 이르기까지 신문 발행과 관 련된 종단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그동안 총지종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신문을 발행해 오며 종단과 교도간 의사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냄으로써 종단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이번 100호 발행을 맞이 하여 현대사회의 중요한 포교매체 수단인 신문 제작과 관련해 관심 과 지원이 미흡하지 않았나 돌아 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종보는 지금에 머물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교계 유명 신 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밀법 홍포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종단 발전과 나아가서는 불 교 발전을 위해서도 전심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총지종보 100호 발행 을 맞이하여 축하를 드리며 앞으 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