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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국가불공 정진법회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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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3-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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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03:53 조회 1,3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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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국가불공 정진법회 입재
4월 8일까지 상반기 49일 불공

불교총지종은 2월 20일 서울 총 지사를 비롯한 전국사원에서 스승 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총기 37년 상반기 49일 진호국가 불공 입재불사를 봉행했다.

진호국가불공은 밀교의 호국경전 인『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 근거해 총기 4년인 지난 1975년 4월 22일 진호국가불사의궤를 제정하고 그해 5월 5일부터 1주간 국가안보를 위 해 정진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한 해 상 -하반기 각각 49일간 2번 실시되며, 이번 상반기 49일 불공 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수호국계주다라니경’은 호국사 상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경전 으로, 정법을 흥포하고 좋은 정치 로 나라를 잘 다스리면 국위가 선 양되어 백성들이 안락하고, 국권이 튼튼하여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다 고 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 밀교 고승인 명랑법사와 혜통국사를 비 롯하여 고려시대의 많은 승려들이 이 경을 호국불교경전으로 신봉해 왔다.

한편 종조법설집에는 “49일불공 정진의 1차 목적은 나라발전과 호 국에 있다. 이 정진은 부국강병으 로 외적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불사이므로 정부를 비방하거나 원 망하는 마음을 없애고, 만약 잘못 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곧 바르게 되도록 희사하고 서원해야 한다.

2차 목적은 개인적인 것으로, 조 상을 위한 천도불공과 자녀 잘되기 를 소원하는 서원불공이라 할 수 있다. 

상반기 49일불공이 ‘자녀 잘되 기’를 원하는 불공기간이고. 하반 기 49일불공은 ‘현재 부모에 효순 하고 선망부모의 해탈’을 서원하는 불공기간이다.

진호국가불공은 가급적 저녁에 하는 것이 공덕이 크며 매일 정송 하는 불공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 불공은 반드시 북쪽으로 향하 여 앉아 염송해야 한다"라고 설해 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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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혜정사 본존, 만다라 봉안불사가 2월 19일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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