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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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정각사 지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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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4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7-07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문화 2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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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4:34 조회 2,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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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지대방

불교대학 개강


6월 10일 7시 3층 서원당에서 불교문화센타 개강식이 있었 다. 약 50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법공 주교의 집 공으로 진행되었으며, 강경중 문화센타 운영위원과 신인록 지 회장의 축사, 그리고 불교입문 강의를 맡은 보정 김종인 박사 의 소개 및 인사말이 있었다. 불교입문 강좌는 올바른 불교 교리 교육을 통하여 교도들의 불교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 고, 교화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차후로 보다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하여 엘리트 불교인을 양^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라고 한다. 부처님의 생애, 초발심자경문, 불사법요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개월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까지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포교활성화 차원에서 강의료는 무료이다. 부산 지역 교도 및 일반인의 많 은 참여를 기대한다. -한미옥 보살


만다라 합창단 화이팅

합창단 대둔산 나들이 

여러 행사 참여로 바쁜 일정을 보낸 만다라 합창단원들이 전남 완주군에 있는 대둔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날씨가 흐려 다소 염려스러웠으나 자행정 전수의 집공으로 차량 불공을 마칠 쯤에는 환희 개어서 단원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하였 다. 신록으로 뒤덮인 대둔산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단원들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가 많이 온단' 소식을 듣 고서도 함께 할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서 한명이라도 더 같이 하고파 출발해야만 했다. 인원은 30명. 잘 다녀 오란 법공정 사님의 마중을 받고 차는 고속도로로 접했다.

차량불공에 이어 10시 정각에 자인행 전수님의 집공으로 하 반기 49일 불공 공식시간을 보고 보정님 설법으로 주제는 불 교대학 입문에 대한 내용과 함께 끝마쳤다. 곧바로 재잘재잘, 시끌시끌, 입방생 시간 각자 냉장고에 있는 간식들 조금 챙 겨 오시랬더니 음식들이 넘쳐났다. 막간을 그냥 보낼수야 있 나. 율동과 음악에 맞춰서 패션쇼가 시작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첫순서 파리의 패션, 파리에서 막 공항에 내린 여인 다음 우크라이나, 이태리, 멕시코, 사우 디아라비아, 아프리카, 중국, 홍콩 차례차례 대로 버스 한복판 길은 각 나라별 패션쇼 무대였다. 박장대소. 배를 잡고 눈물을 찔끔찔끔 닦으며 깔깔깔 휴게소 몇군데를 거쳐서 목적지 까지 왔다. 왠일?? 부처님 가피랄까? 일기예보는 맞질 않다. 여름 한낮인데도 외출하기 참좋은날..자외선이 차단된 비오지 않은 촉촉한 쫀득쫀득한 자인행 전수님의 피부같은 느낌. 하늘에 감사 고맙〜고맙습니다. 점심을 맛있게들 먹고 케이블카 타고 정상을 향해서 올랐지만 18명만 가파른 철계단을 지나 하늘과 맞닿았다. 파란 하늘을 가슴 가득히 담아서 사진을 찍었다. 함 께 하지 못한 단원들의 얼굴이 스쳤다. 정각사로 향하여 출발. 차안은 그야말로 표현도 못하는 몸짓들! !??? 하행길.

만다라 합창단 화이팅 ! ! 잘 다녀왔습니다! -이상록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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