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생도 ‘불자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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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4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7-07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상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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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4:48 조회 2,260회본문
간호사관생도 ‘불자되던 날’
세상이 중생을 두루살피는 관세음보살되길
세상이 중생을 두루살피는 관세음보살되길
조계종 군종 특별교구 (교구 장 일면스님)는 24일 간호사관 학교 호국약천 사에서 사관생 도와 기간장병 을 대상으로 수 계법회를 봉행 했다.
이날 법회에 는 생도 30여명과 기간병 70여명이 참석해 수계, 불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서원했 다.
군종교구장 일면스님은 법회에 참석한 생도들을 위로하고 호국약천사 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일면스님은 “장차 간호장교가 되어 병사들의 아픔 을 어루만지는 손길이야말로 세상의 중생을 두루 살피는 관세음보살”이 라며 군생활에서 불교를 실천하는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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