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스님 차량 과잉검문은 불교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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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5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8-04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종합/상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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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6:09 조회 2,433회본문
“지관 스님 차량 과잉검문은 불교탄압”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하고, ‘종교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하고, ‘종교차별금지법’ 제정하라
27개 불교종단협의체인 한국불교종 단협의회(사무총장 홍파, 이하 종단 협)가 8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의 종교편향과 불교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낭독한 법현 스님(태고종 교류협력실장)은 “7월 29일 대》에, 다 른 곳도 아닌 조계사 경내에서 소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경찰로부이 불 법 검문검색을 당한 것은 불교와1원활 한 소통을 희망하는 정부의 처사가 아 닌 명백한 정권과 공권력에 의한 불교탄압”이라 주장했다.
이어 “불법 검문검색을 자행한 경찰 의 행위는 2천만 불자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주는 철저하게 의도되고 계획된 악의적 행동으로서, 한국불교 최고 대 표를 능멸하고 한국불교의 위상과 자 존심을 송두리째 유린한 만행”이라 규 탄했다.
종단협은 “지관 스님 과잉검문 사건 은 공직사회와 학교 등 우리사회 전반 에 조직적으로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 는 종교편향과 불교탄압의 한 가지”라 며, “근본적인 대책이 완전하게 마련 될 때까지 파사현정의 기치를 굳건히 세우고 용맹정진 하겠다”고 선언했다.
종단협은 스경찰공무원에 의해 불교 탄압이 자행되도록 지시하고, 감독한 경찰청 총골책임자인 어청수 청장 즉 각 파면 스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즉 각 추진 스대한민국 헌법정신 수호와 실현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특단의 노 력을 촉구했다.
한편 8월 1일 오전 조계사 앞에서는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 봉태홍 등 10 여명의 극우단체 회원들이 조계종을 비난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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