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인재양성과 교화 브랜드 개발'’

페이지 정보

호수 10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5-05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단/신행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9 11:08 조회 1,117회

본문

“인재양성과 교화 브랜드 개발'’
종단발전 대 토론회 개최

1733da2e096fa81c126d47571505f023_1529374106_395.jpg
 


총지종은 지난 4월 17일 춘계강 공회 기간에 “종단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 는 서울경인교구, 중전교구, 부산경 남교구, 대구경북교구 등 4개교구에 2명씩 발표하였다.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종단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최초 발표자로 나선 원봉 기로스 승은 “스승은 매일 교도와 접촉하 는 교화의 제일선에서 활동하는 위 치에 있으므로 그 사명이 중차대하 고 따라서 종단의 성쇠를 좌우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스승은 세간고락에 초연하여야 한다. 먼저, 자기의 인생관이 확립되고 그러한 지표로써 생활하는데 그 스승의 인 격이 완성되고 따라서 이해와 영욕 에도 굴복하거나 동요되지 않는 지 조있고 정의에 투철한 모범적인 스 승을 신뢰하고 존경하므로써 복전 이 될 것이요, 일반이 흠앙하여 교 화는 날로 흥왕하고 부처님과 얼쳬 중생이 다 가호할 것이다. 세속 사 람들이라도 수양있는 지성인이라면 자기의 인생관이 서있고 생의 가치 를 확립코자 하거늘 하물며 중생을 제도하는 승직자로서 이러한 주관 이 없이 지도자로 자처할 수 있겠 는가? 대승보살행은 결코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생생하게 인생의 고락 을 겪으면서 그것을 소재로 인격화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수행이기 때문에 오상성신의 불퇴 전의 각오로써 정진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라는 법규집의 스승사명 과 주장이 승단에서 결정된 사항과 다르더라도 승단의 결정에 수순하 고 복종하며, 교도들의 불평, 불만 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용 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상호 대화로써 해결해야 한다는 것, 화합 과 단결된 힘으로 부처님의 정제를 근검절약하여 발전하는 총지종이 되기를 서원하였다..

화음사 수현정사는 “가정집 형태 의 열악한 사원구조에서 교화하기 란 힘든 상황으로 외부에 불상을 봉안하는 방안과 포교수단으로 소 달력을 제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포교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며. 변화와 개혁으로 발전하는 종단을 서원하였다.

정각사 도현정사는 “종단의 현상 황을 고장난 자동차로비유하며, 먼 저 종단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 점을 수정해가는 노력을 통해 종단 이 발전하다”며“시무교육과 승직자 보수교육을 통해 승단의 교육체계 를 정비하여 활성화하고, 지옆주민 을 위한 문화와 복지의 시스템을 강구하여 부담없이 사원을 방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광사 우승정사는 “대구경북교 구에서 논의된 15가지 발전방안을 소개하며, 개혁의 제일선은 사원의 구조조정 즉 시골과 교화가 열악한 사원을 조정하여 신도시나. 도시지 역으로 이전해야 하며, 종단을 발전 시키는 방안은 훌륭한 인재 한 명 을 양성하는 것으로 인재양성을 위 해 최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 제석사 법상인 전수는 “스승들은 교리공부에 등한시 해서는 않되고 사회가 발전하고 학력이 향상된 상 황에서 교리공부를 해야 하며, 장례 식장 등 상장의례시에 법구사용, 젊 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회 의식과 포교방안을 개발해야 한다.” 고말했다.

만보사 지성정사는 “ 교화에 앞 서 자신의 수행이 선행되어야 하며, 스승들의 법력증진에 가일층 노력 한다, 사원홍보를 위해 연꽃축 를 개최하였으며, 스승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법장원과 교육원을 상 설기구화하여 언제든지 교육을 받 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고 밝혔다

단음사 안정 정사는 "‘농촌지역에 서 포교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 을 실행했지만 예상만큼 포교가 활 성화 되지 않기 때문에 불상봉안만 이 종단발전의 해결책”이라고 말했 다

밀인사 법등 정사는 “불상봉안과' 종단화합이 전제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승님들 고유의 교화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교 도들에게 감동을 주는 법회, 자비신 행회, 위드다르마와 같은 다양한 이 벤트를 개발하여 교도들의 신심을 증진시켜야 하며, 젊은 스승들을 양 성, 10〜15년간 수행공부를 하여 교 화일선에 배치시켜야 높은 수행력 과 법력으로 교화가 활성화 된다.” 고 밝혔다.


1733da2e096fa81c126d47571505f023_1529374116_197.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