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대성사 유지 받들어 보살도 실천”
페이지 정보
호수 10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7:22 조회 2,334회본문
창종조 원정 대성사 28주기 멸도절
총지종 창종조 원정 대성사 열반 28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오는 9월 8일 서울 총 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봉행된다.
효강 종령예하는 멸도절을 맞아 “우리 종도들은 창종조 원정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말법시대의 무명을 밝히는 보살이 되어야 한다”며 “창종 당시의 열화와 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밀법홍포의 대원을 부촉하신 대성사님의 큰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 연구에 매진하자”며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 의세의 정신으로 한국불교를 선도하는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용맹정진하자”고 말했다.
원정 대성사 열반 28주기 멸도절 추선불 사는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 성법문, 창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다.
정통밀교종단 총지종을 창종한 원정 대 성사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 산외 면 다죽리에서 탄생했다. 본관은 일직 손 씨, 속명은 대련 이다. 대 성사는 1980년 9월 8일 원적에 들기까지 해방 이후 한국에 1밀교’라는용어와개념 을 최초로 도입하고, 총지종과 진각종의 산파 역할을 하며 한국 현대밀교사의 수 립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원정 대성사는 창종 초기의 교리와 행정 적 착오를 개선하고 엄격한 의궤와 사종 수법을 비롯하여 교상 과 사상 에서 완벽한- 체계를 갖춘 정통밀교 확립 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총본산 서 울 강남구 역삼동 총지사를 비롯해 전국 에 사원을 건립,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기치로 밀교의 대중화에 진력 했다.
대성사는〈종조법설집)을 비롯하여 총지 종 소의경전인《대승장엄보왕경)〈대승이 취육바라밀다경)을 번역하여 발간하였고, 대장경의 핵심을 집대성한《불교총전) 등 을 편찬하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