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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참회와 감사의 마음으로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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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5-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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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2:01 조회 1,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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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와 감사의 마음으로 정진하자”
불교 총지종 제87회 춘계강공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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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공회에서 새 종풍운동을 다짐하는 스승들


“스승은 항상 먼저 참회하고,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불교총지종 효강 종령 예하가 제87회 춘계강공회 개강불 사에서 스승들께 내린 법어다. 일상교화에 매진하는 스승들에게 총지종의 소의 경전과 수행 전통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 인 제 87회 춘계 강공회가 4월 26일 부터 28일 까지 거제 대명콘도에서 열렸다. 총지종 기로 및 현직 스승 전원이 참석한 이 번 강공은 개강법회에 이어 종령 정신교육, 밀 교연구소장 법경 정사와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의 교학 강의, 승단총회, 종강불사의 순으 로 진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와 정신교육에서 “전 국의 사원에서 교화에 매진하시는 스승님들 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원정 대성사께서 총 지종을 창종하신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바로 계율을 잘 지키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세상 만 물을 대하는 것입니다. 중생을 어찌 유정과 무 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까. 모두가 불성을 가진 존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진언 수행과 관법을 통해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어 가도록 합시다.”며 “지난 100년 동안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 로 수명이 거의 두 배나 늘어났습니다. 

우리나 라 평균 수명이 80을 넘어섰다 합니다. 그만큼 인생살이의 고난도 늘어 날것이고, 그만큼 수 행 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 것입니다. 교도들 의 대하는 사고도 달라져야 합니다. 고령화 시 대에 맞는 새로운 교화 방편의 개발도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춘 새 로운 교화 방편을 강조했다. 4월 27일 오후에 개최된 승단총회에서는 결원된 중앙종의회 의 원을 선출하고, 종단의 주요 현황을 통리원으 로 부터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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