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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신정회 지회장 이·취임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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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4-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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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상록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정각사 이상록 통신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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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1:50 조회 1,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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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신정회 지회장 이·취임 법회 봉행
효강 종령 예하 전임회장단에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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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회 부산·경남 지회장 이·취임식


“그동안 종단과 교구 발전위해 성심을 다하신 신인록 지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가내 두루 평 안하시고, 이루고자하는 서원 모두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 3월 29일 오후 1시 정각사 서원당에서 봉행된 신정회 부산. 경남지회장 이. 취임식에서 효강 종령 예하은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통해 이임 하는 신인록 지회장과 임원단을 치하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부산·경남 교구 스승 및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지회를 이끌어온 신인록 지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한결같은 가르침을 주신 교구 스승 님들, 지회 신정회 교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회장의 소임기간 동안 공덕이 있었다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리고 허물이 있었다면 물론 저의 부족한 탓입니다.”며 지회장 재임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스승님들 과 교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임 신인록 지회장으로부터 소임을 물려받은 신임 황윤희 지회장은 “저는 오늘의 취임식에 즈 음하여 『화합과 변화』를 실천하고자 교도 여러 분들께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라 며 “먼저, 사부대중이 화합해서 맑고 향기로운 도 량을 만듭시다. 우리가 이 도량에서 신행활동을 하 면서, 교도들 간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고, 서 로 협력하고 동참함으로 총지종을 맑고 향기로운 도량으로 만들어 갑시다. 두 번째는 시대에 걸맞게 우리 모두 변화합시다. 우리는 공의 원리를 제대 로 이해하는 교도답게 신행활동을 합시다. 

우리 주 변의 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 리도 그에 걸맞게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나갑시다. 세 번째는 새 교도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화 합시다. 내 주변에 계시는 신입교도들이 신심이 돈 독한 교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교화합시다.”라고 취임사에서 함께 만들 어갈 총지종의 미래를 강조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재임기간동안 총지종 부 산. 경남교구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신 전임 신인 록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 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신임 황윤희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이 더욱 발전하는 지회를 이끌어 주 시기를 바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부산·경남 교구장 정인화 전수는 인사말에서 “부산경남 신정회 지회장직은 내려 놓으셨지마는 종단을 위하고 종단을 사랑하며 또한 당신의 청춘 과 같이 해온 종단을 아끼는 마음은 결코 내려놓지 않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신인록 지회장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며 퇴임하는 신인록 전인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한 “새롭게 부산경남 신정회 지회을 이끌어야 하 는 황윤희 회장님과 간부 여러분의 어깨에 우리 불 교총지종 부산경남교구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로운 신정회 지회 집행부 여러분의 생각 한번에, 말 한마디에, 우리 종단의 부산 경남 교구가 어떻 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는 부산경남 교구의 신정회지회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며 신임 지회장단의 발 전을 서원했다. 

신정회 부산·경남 지회 신임 회장단은 지회장 황윤희 보살(정각사), 부회장 류길자 보살(정각사), 허태연 보살(성화사) 이지은 보살(자석사), 총무 조 향선 보살(정각사), 신혜영 보살(법성사)이 구성되 어 본격적인 지회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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