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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맥 - 웅장한 모습 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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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9-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기고/신행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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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인성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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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8:09 조회 1,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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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특별기고 알라스카.북비기행 (회)

"록키산맥 - 웅장한 모습 뇌리에"
북미-광대한빙하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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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밴쿠버 시내를 둘러보 았는데, 전 세계에 증기시계는 밴 쿠버와 삿뽀로 각각 한 대 뿐이다. 2년 전 태풍으로 2억원 상당의 나 무 3,000그루가 쓰러졌다. 밴쿠버 시에 100개 국가가 살고 있는데, 동양인들이 기를 펴고 산다. 캐나 다에 스탠리 경이 존경을 받고 있 는데, 스탠리 공원이 1,000만평이 다. 캐나다에는 13개 주가 있는데, 6개 주는 도로가 놓이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7개주는 그냥 방 치해 놓고 있다.

밴쿠버시의 90만명 중 중국인이 30만, 한국 7만이며 캘거리 지역이 부자 동네이다. 캐나다에 ‘리추I’라 는 건강식품 회사가 있고, 70%가 서비스업으로 먹고 산다. 캐나다인- 이 인슐린을 개발했고, 의사 연봉 은 2억인데, 세금이 반이나 나간 다. 7월 1일은 독립기념일이다. 유 명한 록키산맥이 시작되어 알라스 카 동쪽, 중부 아메리카 등 여러 갈래로 나뉜다.

록키 산은 5번의 빙하기를 거치 면서 얼었다 녹을 때 쓸려 내려가 기를 5번이나 반복했다. 미국 위스 콘신주 까지 빙하가 흘러 내렸다 한다. 빙원은 한 줄기로 흘러 내려 가늠.것, 빙하는 여러 줄기로 흘러 내려나 것이다. 록키 산은 초기 에는 뤃글둥글 했으나 깎여서 뾰 족하게 되었다.

랍슨 산이 호수, 록키 대빙원을 보 았다. 20억원이나 한다는 특수 제 작된 설상차를 탑승, 아싸바스카 빙하 위를 설상차로 승차하여 빙 하의 물도 병에 담아 마셔 보았다.

7월 2일 에는 레이크 루이스 곤 돌라를 탑승. 세계 10대 절경인 레 이크 루이스를 관망하며 곰 두 마 리가 노는 것을 보았다. 천상 세계 에 온 듯한 느낌으로 앞이 확 트 이고 경치가 너무 좋아 기분이 상 쾌하였다. 호수(에메랄드 빛)도 관람했다.

까마귀발 빙하는 발이 3개인데, 하나는 녹아서 없어졌다. 빙하 두 께가 최소 100111는 되었다. 지구 위도 중간(50~53도)에서 제일 잘 자라는 것이 커 피인데 인도네시 아, 아프리카가 여기에 속한다.

엘리자베스 산 과 그 아래에 루 이스 호수가 있 다. 본래 루이스 는 여왕의 딸로 써 생전에 인정 이 많고 서민들 하고도 가깝게 지내고 많이 도 와주었다 하는 데, 왕실에서는 품위를 손상시킨 다고 박대를 하 여 우울증으로 일찍 죽었다고 한다.

밴프 스 프링스 호텔 서 프라이즈 코너 등을 관광 후요 호 국립공원 관

광도착 미국학자가 리터, 미터 개발했다. 미국인은 출 국 신고는.안하고 입국 신고를 강 조한다. (프6,에머랄드 호수를 보고 』

7월 3일 밴쿠버로 이동, 밴쿠버 에 한국 유학생이 저학년 때 많이 오는데 아파트 빙하나 임대료는 85만원 정도. 삼림욕 하러 I표꼬 캐 논을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나 니 기분까지 상쾌했다.

밴쿠버 시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재래시장 그린빌 아일랜 드를 보았다. 책에 나오는 생선가 게도 가고 우린 교민이 하는 슈퍼 마켓에서 일용품도 샀다.

기네스 다리를 기네스 회사가 기부하여 동네에서 좋아들 했는데 그 부근 땅값이 많이 오르자 이번 에는 별로 안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네스 다리의 차량 꽤 복 잡하며 다리 아래로 쿠루즈 배가 지나간다. 주위의 콘도의 70%가 한사람소유란다.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고층 아파트가 많았다.  자가용이 없어도 지낼만하며 알버타 주가 부자 동네다. 호스  은행, 좌측으로 하얏트 호텔이 보이고 명품가게가 많은데 13%의 세금을 낸다. 30~40평 아 파트는 10억원 정도이다. 전세계에 서 스타벅스 본사 자리와 일본 시 부야 땅값이 제일 비싸다. 지상철 은 하나, 지하철은 없다.

다음날 씨애틀로 이동하여 스노 콜미 공원의 폭포를 보았다. )1흐에서 가방, 옷 등을 구 입한 후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 념일이라 저녁에 공원에 가서 30 분간 폭죽 터지는 구경을 했는데, 불꽃이 바로 앞까지 날아와 아주 머니들은 스카프로 머리를 가리기 도 하면서 즐겁게 감상했다. 뉴욕 에서는 폭죽놀이로 2억원 정도를 쓴다고 한다. 폭죽은 대개 중국 제 품이다.

다음날 조식 후 공항으로 출발 씨애틀에서 인천 국제 공항까지 ( 10시간 조금 넘게 걸려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한국시간 7월 6일 저녁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아시아나 항공에서 마일리지를 신 고하고 15박 16일의 여행을 모두 마쳤다.

공항에는 아들 용수와 딸 은경 이 마중 나와 기분이 매우 좋았다. 우리 부부만 여행을 다녀와서 좀 미안한 느낌도 들었던 여행이었다. 록키산맥의 웅장한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아른거리고 우리나라도 정 치적으로 좀 안정이 되어 비약적 인 발전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느낌을 가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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