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천태중앙博 ‘무량생명과 사리장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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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3-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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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4:06 조회 2,769회본문
불교천태중앙博 ‘무량생명과 사리장엄’ 특별전
3월 26일까지, 한국·중국·티베트 유물 60여점
3월 26일까지, 한국·중국·티베트 유물 60여점
천태박물관사리장엄
불교천태중앙박물관(관장 장호 스님)은 1월 26일 개막한 ‘무량생명(복장물)과 사리 장엄’ 특별전을 3월 26일까지 열린다. 전시유물은 복장물과 사리장엄구 로 나눠지며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복장물로는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아미타삼존 다라니와 아자범자원상 태장계만다라, 조선시대 대불정수능 엄신주 다라니 등 복장물과 복장물을 넣는 후령통 일괄, 황초폭자(黃綃幅子, 후령통을 싸는 보자기), 각종 다라니 류, 다라니 주머니 일괄 등 중국, 인도 간다라, 티베트 금동아촉여래좌상 및 복장물 일괄(17~19세기) 등이 선보인다.
사리장엄구로는 통일신라시대 금동 사 리기, 유리제 사리병, 수정제 사리기, 고려 시대 동제 사리기 일괄과 청동 탑형 사리 기, 은제 사리병, 은제 거북형 사리기, 조선 시대 석제 사리호, 중국 옥제 사리병, 간다 라 출토 석제 사리함 일괄과 청동 사리병, 티베트 청동사리병, 스리랑카 금동 탑형 사 리기 등도 전시된다.
박물관장 장호 스님은 “탑과 사리신앙, 불복장 관련 유물에는 지역의 풍토와 시대 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불교 신앙을 담은 유물과 유산은 모두 삼보의 정 신이 깃든 성보이며, 살아 숨쉬는 부처님의 법문이다. 그 예술성과 유산적 가치가 뛰어 나지만 무엇보다 유물에 담긴 신앙의 정수 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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