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인선 통리원장 정유년 신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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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선희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정리=이선희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3:10 조회 2,659회본문
BTN 기획보도 신년 대담 인터뷰에서
불교총지종 인선통리원장이 불교TV 기 획보도 신년 대담 인터뷰에서 총기46년 신 년 종무행정 계획을 밝혔다. 불교TV 하경 목보도부장과의 대담 내용을 정리했다.
◆ 취임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 종단 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주신다면?
→ 네. 통영 단향사 헌공불사와 기도도량 인 괴산의 중원사 헌공불사를 한 것이 올해 의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지사에 종조 원정 대성사 공덕비를 조성중 이며 총기46년 1월에 완공 될 예정입니다. 부산의 거점 기도도량 정각사 부지매입 이 완료됨으로써 2017년 불사 추진을 준비 하는 한 해 였습니다.
◆ 스승님들의 밀교관법수련을 진행했 습니다. 조계종의 안거와는 다르긴 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요. 중원사의 집 중수련 추진 배경과 의미는 어떤 것인가요?
→ 저희들은 삼밀 수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밀은 신밀, 구밀, 의밀입니다. 신밀, 구밀수행은 어느 정도 수행이 잘 되 고 있지만, 대중이 같이 하다 보니 의밀수 행에 관련한 관법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여의치 않습니다. 이번에 이 부분을 체계화 하고 수행체계를 재정비하 며, 밀교의 가장 기본이며 최고의 관법 아 자관으로 수행을 하였습니다.
◆ 총지종은 통리원장의 임기가 3년입니 다. 지금 남은 임기 2년 동안 추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
→ 저희는 모든 사원이 도심 중심에 있습 니다. 그래서 도심 포교에 맞는 시설과 문 화를 기반으로 하는 도량을 정비하려고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대문구 관성사, 중랑구 정심 사, 성남 법천사 등 도량의 변화를 계획 추 진하고 있습니다.
◆ 부산에 있는 동해중학교를 운영해 오 고 있습니다. 종립학교 운영에 대해서 비전 을 가지고 계십니까?
→ 동해중 안에 동해사 서원당을 둔 이유 가 학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까이서 접하게 하고, 불교의 인연을 맺어주는 장소 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부 처님의 가르침대로 인성이 형성된다면 불 국정토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 해사는 청소년포교와 청소년 인성교육에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종단 수장으로 각오와 종 도들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면?
→ 지금 국가적인 여러움이 불통이 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통을 제 일 먼저 당부하고 있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취임하면서 우리 교도들에게 승단과 교도간의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총지종은 생활불교를 표방합니다.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도 들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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