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인선 통리원장 정유년 신년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호수 20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선희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정리=이선희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3:10 조회 2,688회본문
BTN 기획보도 신년 대담 인터뷰에서
불교총지종 인선통리원장이 불교TV 기 획보도 신년 대담 인터뷰에서 총기46년 신 년 종무행정 계획을 밝혔다. 불교TV 하경 목보도부장과의 대담 내용을 정리했다.
◆ 취임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 종단 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주신다면?
→ 네. 통영 단향사 헌공불사와 기도도량 인 괴산의 중원사 헌공불사를 한 것이 올해 의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지사에 종조 원정 대성사 공덕비를 조성중 이며 총기46년 1월에 완공 될 예정입니다. 부산의 거점 기도도량 정각사 부지매입 이 완료됨으로써 2017년 불사 추진을 준비 하는 한 해 였습니다.
◆ 스승님들의 밀교관법수련을 진행했 습니다. 조계종의 안거와는 다르긴 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요. 중원사의 집 중수련 추진 배경과 의미는 어떤 것인가요?
→ 저희들은 삼밀 수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밀은 신밀, 구밀, 의밀입니다. 신밀, 구밀수행은 어느 정도 수행이 잘 되 고 있지만, 대중이 같이 하다 보니 의밀수 행에 관련한 관법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여의치 않습니다. 이번에 이 부분을 체계화 하고 수행체계를 재정비하 며, 밀교의 가장 기본이며 최고의 관법 아 자관으로 수행을 하였습니다.
◆ 총지종은 통리원장의 임기가 3년입니 다. 지금 남은 임기 2년 동안 추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
→ 저희는 모든 사원이 도심 중심에 있습 니다. 그래서 도심 포교에 맞는 시설과 문 화를 기반으로 하는 도량을 정비하려고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대문구 관성사, 중랑구 정심 사, 성남 법천사 등 도량의 변화를 계획 추 진하고 있습니다.
◆ 부산에 있는 동해중학교를 운영해 오 고 있습니다. 종립학교 운영에 대해서 비전 을 가지고 계십니까?
→ 동해중 안에 동해사 서원당을 둔 이유 가 학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까이서 접하게 하고, 불교의 인연을 맺어주는 장소 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부 처님의 가르침대로 인성이 형성된다면 불 국정토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 해사는 청소년포교와 청소년 인성교육에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종단 수장으로 각오와 종 도들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면?
→ 지금 국가적인 여러움이 불통이 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통을 제 일 먼저 당부하고 있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취임하면서 우리 교도들에게 승단과 교도간의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총지종은 생활불교를 표방합니다.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도 들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