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보사 주교 덕광정사가 평소 수행 의 방편으로 그려온 사군자가 제20회 울산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였다. 울산미술협회 가 주최하고 전국에서 공모하는 울산미술 대전은 총 1,000여점이 출품한 전국규모의 미술대회다. 평소 사군자를 즐겨 그려온 덕광정사는 기품 있는 자태와 그윽한 향이 넘치는 매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수상 했다. 수상작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총기 37년에 승직에 든 덕광 정사는 건 화사 주교를 거쳐 현재 울산 실보사 주교 로 봉직 중이다. 제11대 중앙종의회 의원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