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9일 진호국가불사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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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종단협=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6:24 조회 2,636회본문
7월 17일 호국안민기원법회 단양에서 전 교도 동참
총기 45년 호국안민기원법회
불교총지종의 전통적인 수행법인 하반 기 49일 불공 및 조상 영식과 나라 안정을 위한 불공이 오는 7월 15일 회향한다. 지난 5월 28일부터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한 전 국 서원당에서 부국강병 국태민안의 서원 과 업장 소멸, 조상 영식 서원으로 49일간 봉행되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호국안민기원법 회 회향일을 맞아 “호국안민기원대법회 는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과 유주무주고혼 영식 그리고 모든 일체중생의 해탈을 위한 법회이기도 하며, 또한 모든 중생들과 자연 을 보호하고 보살펴주는 자비의 정신을 되 새기는 법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징적 의미를 다시 한번 각성하시어 이 법회에 참 석하신 모든 분들이 완전한 해탈을 이룰 수 있기를 비로자나 부처님께 지심으로 서원 합니다.”며 모든 중생의 해탈을 위한 서원 발원을 했다. 총지종의 진호국가불사(鎭護國家佛事)는 ‘외적의 침입이나 환란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행하는 불공’이다. 그 발원 은 삼국시대부터이며 종조 원정 대성사는 “수호국계주다라니경” 을 근거로 1975년 진호국가불사 의궤와 “옴훔야호사”진 언을 제정했다. 총기 20년(1991년) 당시 록 정 종령은 상반기 49일 불공은 ‘자녀 잘되 기 서원불공’, 하반기 49일은 ‘현재 부모 에 효순하고 선망부모 해탈 서원불공’으 로 제정했다. 또한 이번 불공은 하반기 49 일 불공 회향 다음날인 7월 17일에 전 교도 가 동참하여 단양 실내 체육관에서 ‘호국 안민기원대법회’가 봉행된다. 호국안민 과 선영에 대한 서원으로 봉행되는 이 법회 는 부지불식간에 지어온 과보를 소멸시키 는 자기실천법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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