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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진각종 창종 70주년맞아 회당문화축제 성공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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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8-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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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06:09 조회 1,5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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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진각종 창종 70주년맞아 회당문화축제 성공 회향
회당문화축제, 대표적 국민축제로 승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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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이 창종 70주년을 맞아 7월 26일부터 사흘간 울 릉도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2016 회당문 화축제를 개최했다. 회당문화축제는 울릉도에서 탄생한 종조 회당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에 맞 춰 시작된 기념사업으로 세월호 사고가 있던 지난 2014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 최되어 왔다. 진각종의 종조 탄생지인 울릉도의 발 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 하기 위해 열렸지만 이제는 육지의 많은 관광객들까지 불러 모으며 지역의 대표 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올해는 특히 진각종이 창종 7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통리원장 회정 정사 등 사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오 후 7시 30분 제15회 회당문화축제 첫날 행사로 종조 회당대종사 탄생지인 울릉 도 금강원 종조전 앞에서 종단과 국가발 전을 위한 무진서원불사를 성대히 봉행 됐다. 먼저, 회당대종사의 탄생지인 금강원 에서 진각종의 역사를 돌아보며 종단과 국가의 발전을 기원하는 무진서원불사 와 진각종의 7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진각 70년사 봉정식, 종단과 국 가발전의 서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정 정사는 법어에서 “진각종의 70 년, 나아가 100년을 향해 새로운 진각의 길을 개척하고 도약의 길을 마련할 것” 이라며 “여러분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 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바로 부처이므로 부처님 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며 “우리는 부처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처로 살아야 하며, 부처님처럼 사는 길이 바로 진각의 길이고 해탈의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날 무진서원불사는 반야심경 봉독 과 회향발원, 회향참회, 진각종가 합창을 끝으로 9시 30분 회향됐다. 

다음 날 열린 독도 아리랑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울릉도를 뜨겁게 달구 며 도동항 가설무대에서 독도 사랑 메시 지를 음악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문 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회당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아리랑 콘서트’는 28일 저녁 7시 30분 부터 도동항 가설무대에서 열려 인기그 룹 장미여관과 가수 한영애, 동덕여대 DDAM밴드 등이 출연해 뜨거운 열창과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울릉도의 옛 노래인 울릉도 아리랑을 처음으로 선 보이며 지역민과 군장병은 물론 수천의 국내외 관광객들까지 불러모았다. 

회당문화축제는 올해의 행사를 기점 으로 단순한 문화 불사를 넘어서는 대표 적인 국민축제로 승화시키며 명실공이 국민축제의 위상으로까지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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