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진각종 창종 70주년, 총인원 성역화 불사 회향

페이지 정보

호수 21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6:27 조회 2,753회

본문

진각종 창종 70주년, 총인원 성역화 불사 회향
6월15일 총인원 성역화 회향 헌공불사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961227_9082.jpg
진각종 총인원 성역화 불사 회향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6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총인원 마당 특설무대 에서 ‘총인원 성역화 회향 헌공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회향 법회에는 진각종 총인 회정 정 사,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진각종 스승들 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총지종 통 리원장 인선 정사,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 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 사장 일면 스님, 부산 안국선원장 수불 스 님, 김영배 성북구청장, 오영훈·박준영· 신용현 국회의원, 선상신 불교방송사장, 신익섭 교수불자회장, 김건식 경희대 병원 장 등 종단 스승과 신교도, 불교계 대표자,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법회에서는 진각종 종도들의 서원을 담 은 강도발원에 이어 현정원장 법정 정사 는 경과보고에서 “단순히 종교적 장엄성 을 더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종단의 미래 적 실천과제가 공간적으로 수용되도록 기 획했으며, 종단의 핵심교리인 비로자나불, 아축불, 보생불, 아미타불, 불공성취불 등 오불을 총인원 터에 관하는 배치로 상징성 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기념사를 통해 “총인원이 자리 잡고 있는 이 터전은 진언 행자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귀의처 이며 안식처인 성스러운 곳”이라며 “진 각 100년을 향한 진언행자들의 새로운 발 심과 정진을 부탁드리며 밀교중흥과 한국 불교의 흥왕,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가발전 을 서원하자”고 당부했다. 각계각층의 축사도 이어졌다. 먼저 한국 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 스님은 부회장 홍파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총인원 성역화 불사를 회향하는 오늘은 진각종이 대사회적 실천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전 기를 알리는 시대의 출발점”이라고 축하 했다. 

문재인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종무실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외 빈이 축전과 화환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회향법회를 봉행한 진각문화전승 원은 2007년 전승원건립추진팀 발족을 시 작으로 본격화 됐으며, 2012년 12월 완공 했다. 진각복지사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진각복지센터는 연면적 4,430㎡(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09년 완공했다. 2013년 에는 성지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진각문 화국제체험관과 탑주유치원, 지하주차장 의 건립을 추진했다. 종단의 교화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청소 년 포교의 상징이 될 진각문화국제체험관 은 연면적 5,663㎡(지하 1층, 지상 6층) 규 모이며, 지역 교화의 산실이 될 탑주유치 원은 연면적 1,124㎡(지상 3층) 규모이며, 부속공간인 지하주차장은 사무동인 7, 8동 을 포함해 연면적 5,752㎡ 규모로 2017년 5 월 완공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