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우인 정사)이 서울시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초록어린이집(원장: 유지영, 서울시 강남구 현릉로 590길 63 세곡5단지 리엔파크 관리동소재) 재위탁체로 선정됐다. 

강남구청은 지난달 19일 2023년 제1차 강남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9일부터 5년간 사회복지재단이 다시 맡아 운영하게 됐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월 6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우인 정사를 비롯한 이사 전원 결의를 통해 강남구립 초록어린이집 재위탁운영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초록어린이집은 종단이 1999년 5월 29일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설립 후 2012년 5월 19일 개원부터 운영을 맡아온 최초 어린이 보육시설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바른 인성교육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목적으로 시작한 보육사업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초록어린이집 원아모집 문의 02)445-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