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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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8-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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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5 02:38 조회 2,618회본문
1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예정
지난 7월 22일 일자리 창출과 일자 리 여건 개선 등을 위한 11조원 규모의 2017년 추경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과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에서 공무 원 증원 관련 예산 등 일부 항목이 감액 됐으며, 가뭄대책과 평창 동계올림픽 지 원 등은 증액됐다. 여야가 대립했던 공무원 증원 관련 예 산 80억원은 전액 삭감됐다. 다만 올해 예산안의 목적 예비비에서 관련 지출을 충당하기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중앙 과 지방에서 1만 2000명의 공무원을 채 용하고자 했다. 이 중에서 경찰관 1500 명, 부사관·군무원 1500명, 근로감독관· 집배원·인천공항 제2터미널 인력 1500 명 등 45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중앙 공무 원 채용은 2575명 수준으로 줄었다.
경 찰관 1104명, 부사관 652명, 생활안전분 야 819명 등이다.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 활안정 지원 명목으로도 977억원이 증 액됐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에 300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204억원, 대 기개선 추진대책 30억원, 전통시장 매니 저 지원 6억원 등으로 활용된다. 내년 초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해 450억원이 증액됐다. 올림 픽 국내외 홍보, 평창 문화올림픽 지원, 도시경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이번 추경으로 인 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약 11만 개 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공공부문 직접 채용과 중소기업 지원 등 을 통해 일자리 8만 4000여 개가 직접적 으로 창출되고 직업훈련과 창업 훈련 등 으로 2400여 개의 일자리가 간접 창출 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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