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부산 정각 불교대학내실 운영

페이지 정보

호수 117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8-09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11:40 조회 2,681회

본문

부산 정각 불교대학내실 운영
매주 목, 불교 교양 강좌 개설
f81cbaf0efad5cddb8bb667b67eaf421_1529548771_2884.jpg
 
불교역사 탐방중 표충사를 참배하고 차담을 나누는 모습

정각 불교대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각불교대학은 2008년 봄에 정 각사 교도들을 주된 수강생으로 하면서 시작하였다.
오랜 세월 동안 불공 위주의 수행만 한 노보살님들이. 불교 교리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
여하였으며, 당시 주교로 있던 법공정사님의 열성과 신정회 및 단월회의 후원, 그리고 강의를 맡은 김종인 박사의 끈기와 노 력으로 1년의 교육 기간을 마쳤 다. 2009년부터는 단월회의 젊은 각자님들과 동해중학교의 어머 니독서회 및 불교 어머니회 회 원들이 주된 수강생이 되어 총
지불교대학의 외연을 넓혔다. 수 강생들의 연령이 이처럼 대폭 젊어졌을 뿐 아니라, 기존 정각 사 교도와 불교에 관심이 있는 외부의 사람들이 수강생으로 등 록하여 함께 공부하는 것은 정 각사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 어주는 일이라 하겠다.
정각사 불교대학은 매주 목요 일 저녁에 수업을 하고 있으며, 봄에는 김종인 박사가 쓴〈반야 심경〉을 공부하였으며, 지금은 화령 정사가 쓴〈불교 교양으로 읽다〉를 공부하고 있다. 종단 인 사가 쓴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 어서 더욱 뜻이 깊다 하겠다. 또 수업 후에는 다함께〈반야심경〉 을 독송하고, 다함께 차담을 나 누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