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관법 수련 제1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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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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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3:32 조회 3,068회본문
밀교관법 수련 제1기 성료
정통밀교종단 정체성 확립 계기
정통밀교종단 정체성 확립 계기
밀교관법 수련법회가 12월 14일 회향 을 했다. 총기 45년 11월부터 5차에 걸 쳐 3박 4일 동안 시행된 이번 밀교 관법 수련회에는 현직 전수, 정사들이 참여했 다. 중앙교육원 원장 화령 정사의 지도하 에 실시된 밀교관법 수련회는 수식관과 함께 밀교의 기초적 관법 중의 하나이며 동시에 밀교 최고의 관법이라 일컬어지 는 아자관에 대한 설명과 실수(實修)로 이루어졌다. 아자관을 하기 위해서는 지관(止觀) 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월륜관(月輪觀), 아식관(阿息觀)을 거쳐 아자관을 하게 된다.
화령 원장에 따르면 3박 4일 동안 의 짧은 일정 때문에 충분한 수련은 어 렵지만 심오한 밀교 관법을 익혔다는 데 에 의의를 두고 계속해서 보완해 나아가 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화령 원장은 한국현대밀교 종 단 가운데에서 최초로 아자관에 대한 의 궤법을 마련하고 정통 밀교 수행법을 소 개한 것만으로도 총지종이 정통밀교종 단으로 자부할 만한 일이라는 것을 자각 하고 각자가 밀교관법에 더욱 정진할 것 을 부탁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수련회 기간 동 안 옴마니반메훔 진언을 연화수인을 결 하고 특유의 운율과 함께 정근했던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수련법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일반 교도 들에게도 확대한다면 향후 교화활성화 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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