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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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11-22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1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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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5:51 조회 2,853회본문
“교육과 포교를 통하여 불교 중흥 이룩"
조계종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자승스님 취임 법회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이 11월 5일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된 취임법회를 통해 취임식을 가졌다.
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을 비 롯한 5000여 사부대중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 서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 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종 단의 미래는.눈 밝은 선지식을 배출하는데 있으니 범부를 고 쳐 성인이 되게 하는 수행가풍 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적스님이 수행이력 소개했다.
총무원장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소통과 화합 없이 평화와 발전은 찾아 오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 고 있다”며 “그래서 한국불교는 이제 사회와 소통하며 '화합 의 단초를 마련하고 무한한 사 회적 책임을 통해 우리 민족과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 포교 없이는 종 단은 물론 불교의 중흥을 이룰 수 없다”며 “이는 앞으로도 우 리 종단과 불교가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최고의 명제이자 제33 대 총무원이 나아갈 방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갈 청 사진이 될-것”이라고 강조했 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 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인 원융무애와 상생을 좌표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 다.
한편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 원장 인공스님,진각종 통리원 장 혜정정사등 교계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동국대 오영교 총장, 이건무 문화재청 장,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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