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마음선원 장엄등은 ‘해수공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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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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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7 09:31 조회 2,850회본문
1월 21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서 장엄등불사 화합재 봉행
2018년 연등회를 화려하게 장엄할 한마 음선원 장엄등 계획이 공개됐다. 한마음선 원(재단이사장 혜수)는 1월 21일 한마음선 원 안양본원 불교문화회관에서 ‘2018 한마 음선원 장엄등불사 화합재’를 열고, 장엄등 불사 돌입을 알렸다. 이날 화합재에는 재단이사장 혜수 스님 을 비롯해 안양본원 주지 혜솔 스님, 각 지 원장 스님들과 박종수 한마음선원 신도회 장을 비롯한 신도 300여 명이 참여했다. 2018년 한마음선원 장엄등은 해수공용 등으로 모든 생명들이 모여 한 바다를 이룬 가운데, 어느 생명 하나 빠짐 없이 공생, 공 심, 공용, 공체, 공식하며 한마음으로 돌아 가는 진리를 표현한 것이다. 해수공용등은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배 형태로 일체 만 물의 근본 불성을 형상화 한 것이다.
국인호 한마음선원 청년회장은 “각자에 게 갖춰져 있는 근본불성을 믿고, 일체가 나와 둘이아니라는 지혜와 자비의 마음으 로 대장부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 엄등 불사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재단이사장 혜수 스님은 “해수공용등에 담긴 뜻을 잘 새겨서, 각자 맡은 소임에 충 실하고, 화합하고, 정진하는 마음이 커졌으 면 한다. 청년들 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많은 신도님들과 함께 하는 스님들의 손길 이 이어질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열 심히 정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한마음선원은 매년 연등회에서 대 상격인 정진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 하고 있다. 특히 수개월간 청년회와 신도회 에서 조직적으로 장엄등 제작작업에 참여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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