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은 1월 29일 오후 3 시 서울 역삼동 총지사에서 통리원장 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유가삼밀, 종령법어 이 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오늘. 취임하는 지성 통리원장 은 통리원에서 오랜동안 근무하 며 경륜을 쌓은 분이어서 그 공 덕과 정진력으로 종단 중흥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고말했다.

16대 통리원장 지성 종사는 취 임사에서 “임기동안 종단과 교 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며 “원정 종조님의' 창종정신 과 역대 선배스승님들의 가르침 을 바탕으로 모든 승직과 교도 가 화합하는 종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진각종 혜정 통리원장은 "종령님과"말씀을 나눌때 깊은 인연이 있음을 알았다며 신임 통리원장님 3 년 원만히 수행하시고 함께 손잡고 한국불교와 나아가 세계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중앙종의회 의장 대원 정사와 종립 동해중학교 이사장 의강 정사, 재단법인 효 사랑 신수홍, 김남현 이사, 신정 회 서울경인 지회 김은숙 지회 장, 부산경남 지회 신인록 지회 장, 충청 전라 지회 민순분 지회 장 등 전국의 스승과 교도가 동 석했다. 한편 조계종 자승 총무 원장을 비롯한 각계에서 축하화 환과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