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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5-13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복지/건강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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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12:27 조회 1,6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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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대하

냉,대하는 생리 현상에 따라 자연히 분비되기도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 병적으로 분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생식기로부터'나 오는 분비물을 보통 대하라고 합니다. 분비물이 약간 흐른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생식기에 임

균, 화농균, 결핵균, 트리코모나스, 칸 디다 등의 균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 여 나오는 염증성 삼출액 같은 분비 물과 함께 나오게 되면 양도 많고 빛 깔도 나쁘며 악취까지 나게 됩니다.

세균 감염 외에도 분비물 양이 많 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체에서 호르 몬 불균형이 생기면 분비물 과다 현 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 자궁 이나 난소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냉 이 나오는데 악성으로 진행되었을 때 에는 분비물에 혈성을 띠게 되며 악 

취를 동반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는 냉 대하의 원 인

1) 비허생습: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 건비제습하여 비의 기능 을 높여 습을 제거해 줍니다.

2) 신허불고: 선천적으 로 체력이 약하고 분만이나 유산경험 이 많은 경우. 신(쬬)과 자궁 및 생식 기능을 높여 주고 대하를 말려 줍니 다.

3) 습열하주: 스트레스 를 많이 받고 예민하거나 유산, 수술 후 회복이 부진할 경우. 청열이습(투 휴치31)하여 열을 내려 주고 동시에 습을 제거해 줍니다.

- 냉 대하 치료방법 중에는 내복약 외에 좌약이나 좌훈법 등의 외치법이 겸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냉 대하 처치법

- 생감초 120과 쑥 100을 달여서 그 물로 하루에 1-2회 세척해 준다.

- 사상자 408, 고삼, 황백으 천 련자 때, 고백반 1떠을 달여서 그 물 로 세척해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익모초 잎을 말려서 보관하였다 가 물 150000에 익모초 5(우을 넣고 약 1시간 동안 달여서 이 물로 하루 2번 세척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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