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49일 진호국가 불공

페이지 정보

호수 12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2-2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9:04 조회 1,747회

본문

49일 진호국가 불공

49일 불공은 상,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9일간 2번 실시 된다. 이 49일 불공은 밀교의 호국 경전인〈수호국계주다 라니경〉에 근거하여 실시하 는 잔호국가불공 이다. 상반기 49일 불공은 2월 18일에 입제하여 4월 8일 회향하고, 히반기 49일 불공 은 5월 28일 .시작하여 7월 15 일에 마친다. '이돌 49일 불공 정진의 1차 목적은 나라발전과 호국에있다.'

이 정진은 부국강병으로 외 적이 침입히지 못하게 하는 불사이므로 정부를 비방하거 나 원망하는 마음을 없애고, 만약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곧 바르게 되도 록 희사하고 서원해야 한다.

49일 불공의 2차적 목적은 개인적 것으로, ‘조상을 위한 천도불공’과 ‘자녀 잘되기를 위한 서원 불공’이라 할 수 있다. 상반기 49일 불공이 자 녀 잘되기를 서원하는 불공 기간이고 하반기 49일 불공

이 ‘현재 부모에 효순하고 선 망부모의 해탈을 서원하는 불공기간이다.

49일중에 일어나는 현상들 은 모두가 법신불의' 당체설 법이니 공덕 일으키는 법문 으로 받아 들여 더욱 염송하 고 희시법을 세워서 49일을 잘 마쳐야 한다. 49일을 원만 하게 마쳐야 회향공덕이 있 게 된다.

이 진호국가불공은 가급적 저녁에 하는 것이 공덕이 크 며, 매일 정송하는 불공과 혼 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 불공 은 반드시 북쪽으로 향하여 앉아 염송한다.

49일 진호국가 불공은 종 조님께서 수호국계주경법 을 근거로 하여 총기 4년(1975) 4월 22일 진 호국가불사의궤를 제정하여 스승과 교도가 다함께 5월 5 일 월요일부터 1주간 국가안 보를 위하여 정진하기로 결 정한 것에서부터 유래되었 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