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총지사 전경

총지사 ‘총지지원봉사단’이 발 족한다. 현재 16명의 교도가 가 입했으며, 조 만간 발족식 과 조촐한 다과회도 열 계획이다.

그동안 총 지사는 종단 의 총본산으 로서 '종단내 외의 각종 행 사와 외부 인 사들의 접견 등이 많아 고 정적인 지원 일손이 필요 했다. 이를 절 감한 현 총지 사 임원진（회 장 김은숙, 부 회장 박정희,

부회장 정인숙, 총무 최해선）들 이 교도들을 독려해 봉사단 구성을 마친 것.

봉사단 발족식 후 단원들은 춘 추계 강공과 국제재가불교지도자 대회, 주방 봉사 등 각종 행사의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각 사원 에서 개별 교도들이 비정기적으 로 봉사 활동을 해오고는 있었으 나 이번처럼 공식적인 자원봉사 단 발족은 없었다. 향후 총지자 원봉사단이 정착되면 사원활성화 와 함께 종단 교화발전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지사 박정희 부회장은 “총지 사는 종단을 대표하는 총본산으 로 주기적으로 많은 행사가 열 리기 때문에 종단은 물론 늘 외 부의 이목을 받고 있다”며 “우리 총지사 교도들이 단합하여 봉사 단을 운영하고 행사의 원만회향 과 종단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 말했다.

-윤우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