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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병 2000여명 수계법회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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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1-24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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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8:29 조회 1,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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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병 2000여명 수계법회에 모여
자광스님 초청 호국연무사 수계법회 실시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정연태 법사)는 지난 16일 조계 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을 계사로 초청한 가운데 훈련병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계법회 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에서 교구장 자 광스님은 “불자로서 새롭게 거듭 나는 이 자리는 자기자신을 변화 시키는 제2의 탄생의 날로 삼아

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생활 을 마치고 사회에 나가서도 오계 (%)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41회 군 승의 날 기념식을 통해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 신축 법당 불사를 선포한 군종교구는 올 한해 원만한 불사회향을 위해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연무사 큰법당은 154001X466평) 규모로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았다. 특히 매년 13~15만 명의 장병들을 배출하고 있는 육군훈 련소 내 신행활동을 책임지고 있 는 연무사는 군포교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기독교, 천주 교 등 타종교에서 훈련소 선교활 동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붓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일요정기법회를 찾는 장병들의 수는 5000여 명에 달해 오전과 오후 등 3차례로 나눠 법 회를 봉행하는 등 신행활동에 어 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수계법회에도 법당 바닥 에 간이 의자를 놓고 앉아야 할 만큼 불자 병사들로 넘쳐났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군종교구는 물론 공주 동학사, 군승후원회, 서울 조계사 신도회, 용인 대원 정사, 불교어머니회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해 후원을 아끼 지 않았다.

특히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 져 있는 탤런트 김영란 씨가 이 날 수계법회에 참석해 자광스님 으로부터 계를 받아 눈길을 끌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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