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보건의료기술사업 130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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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7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6-12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1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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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3:44 조회 1,657회본문
바이오대 김성민 교수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보 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 산업진 흥원이 추진하는 ‘의료기기 개 발 촉진센터’ 사업 지원대상으 로 최종 선정돼 총 1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의료기기 개발 촉진센터 사업
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내 의료 기기 산업 발전과 국가 요&I)사 업 연계를 목표로 핵심 원천 기 술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지원 과제 는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김 성민 교수(의생명공학) 연구팀 의 ‘동국대학교 성장형 가치 창 출 의료기기 개발 촉진 센터’ 로, 김 교수는 정부로부터 2014년까 지 5년 간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받는 것은 물론, 경 기도와 고양시로부터 각각 연간 3억 원씩 5년 동안 모두 30억 원 을 받아 정부 우 지자체지원금으 로 총 130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 했다. 이 밖에 동국대는 대학 본 부 차원에서 연간.2억 원씩 5년 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추가
로 지원하기로 해, 김 교수가 향 후 5년간 지원받게 될 연구비는 총 140억 원에 달한다.
김 교수팀의 ‘동국대학교 성장 형 가치 창출 의료기기 개발 촉 진 센터’사업은 의료인들의 의 료기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 어를 발굴 우 검토하여 시제품 제 작, 지적재산권 확보, 국가연구 개발 사업과의 연계로 이어지도 록 하는 기반을 구축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조기 실현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의 의료기기 개발 촉진 센터가 구축되고 나면, 차세대 전략 산업 인큐베이션 전문기관 역할 수행이 가능해져 융복합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첨단 의료기기 기술력 확보와 국가적 전략 핵심 기술과의 연 계 기반도 확보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성장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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