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정진으로 부처님 깨달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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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7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6-1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윤우채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3:13 조회 1,702회본문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법회 봉행
5월21일 서울 총지사에서 봉행된 연등법회 육법공양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 봉 축 연등법회가 5월 21일 서울 총 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봉축법어에 서 “부혀님의 가르침은 지혜를 강조하는 불교의 보편적 진리성 과 인종콰 핀족을 초월한 조건 없는 자비심의 확대에 힘입어 아시아를 벗어 나 온 세계로 확 산되고 있다”며 “인류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서 세계는 미신 과 맹신을 버리 고 부처님이 가 르침에 더욱 의 지해야 할 것”이 라고 설했다.
종령 예 하는 이와함께 “우리 도 부처님처럼 난행고행의 정 진으로 나아간 다면 깨달음의 길에 이를 것” 이라며 “불탄일을 맞아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는 상구보리 와 아래로는 한 사람이라 도 더 제도하려는 하화중생 의 보살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봉축메시지 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한 우리 네 범부중생들에게는 2500여년 전 역사상 실재하셨던 석가모니 부처님의 발자취를 좇는 마음이 각별할 수 밖에 없다”며 “평생을 길 위에서 설법과 교화에 매진 하시다가 길 위에서 열반에 드 신 부처님께서 지나신 길을 되 새기며 우리 교도님들도 더욱 분발하시어 정진 수행하시기 바 란다”고 말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또 “우리 불 자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업중생 이며 서로 서로' 인연연관 되어 살아가고 있다”며 “부처님의 대 자대비심 으로 어려 운 이웃들을 보듬어 안고 마음 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물 심양면으로 도와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날 부처님 오신날 연등법회 엔 총지사 교도들의 육법공양과 자성학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마련돼 봉축 분위 기를 돋구었다.
한편 5월 16일 동국대와 종로 일대에서 열린 연등축제는 내외 국인 10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동국대 운동장에서 봉행된 연 등법회엔 봉축 위원장 자승 스 님, 총지종 지성 통리원장 등 불 교계 인사들과 오세훈,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등 정관계 인사 들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동대문-종로-조계 사 구간에서 열린 제등행진에선 종지종 스승과 교도, 동해중학교 불교반 학생들를 비롯한 불자들 이 장엄물과 봉축등을 들고 부 처님의 가르침이 사바세계에 두 루하기를 발원했다.
- 윤우채 기자〈관련화보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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