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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세계, 영적 세계 똑같이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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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2-2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신행/설화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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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9:25 조회 1,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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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세계, 영적 세계 똑같이 존중해야”

미래의 종교는 우주적 종교가 돼야 한다. 그 동안 종교는 자연세계를 부 정해 왔다. 모두 절대자가 만든 것이 라고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의 종교는 자연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똑같이 존 중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둬야 한다. 자연세계와 영적인 부분의 통합이야 말로 진정한 통합이기 때문이다.

나는 불교야말로 이러한 내 생각과 부합한다고 본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현대의 과학적 요구에 상응하는 종교 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불교’ 라 고 말하고 싶다....

철학자 에릭 굿카인드에게 보낸 이 편지에서 “내게 신이라는 단 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 또는 산물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보 였다. 성경에 대해서도 “명예롭지만 상당히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집대성”이라며 “아무리 치밀한 해석 을 덧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일부 ‘지적 설계론’ (자연의 진화 가 신의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는 주 장) 주창자들은 아인슈타인도 지적 설계론을 옹호한다고 강변해 왔다.

하지만 이번 편지늗 그가 철저한.' 무신론자임을 드러내 준다고 …는 전했다는 “무덤에서 나온 아인 슈타인이 새삼 과학과 종교 사이의 문화 전쟁에 기름을 뿌렸다”고 평가 했다.

유대교에 대해서도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가장 유치한 미신들이 현 실화된 것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이어 “유대인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그들은 다른 인류와 비교해 더 낫지 않으며 선택받은 민족도 아니다”며 유대교의 선민주의 의식을 공격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939.5,19, 프 린스턴 대학에서 강연, “과학과 종교” / 신 또는 유대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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