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정암사 일주문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어울림 마 당과 연등축제에 참가해 종단 위상을 제고하였던 총지종 연희 단은 지난 27일 적멸보궁 사자산 법흥사와 태백산 정암사 관불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경인지회 김은숙 회장은 “연희단 일원으로 봉축 준비를 하며 보람과 함께 감사의 마음 이 들었다”며 “특히 서울경인지 회 9개 사원 모두 참여해 역대 제일 많은 단원으로 종단 홍보 와 교도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 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총지화 기로스승은 “서울경인 지회 교도와 임원진 모두 단결 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 며 “우리 종단은 한 사람이 열 사람의 몫을 할 만큼 신심과 자 질이 높은 교도가 많아 든든하 다”고 말했다.

이날 관불엔 총지사 선도원 전 수를 비롯해 연희단 이연수 단 장, 안무 총지휘자 박묘정 보살 등 서경지회 사원 연희단 30여명 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