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서울시청광장‘화합의등’ 점등식

페이지 정보

호수 12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5-13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1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12:39 조회 1,032회

본문

서울시청광장‘화합의등’ 점등식
법주사 쌍사자 석등 모형화

522f966c2066316c18110c29466af1ec_1529638760_0404.jpg

5월3일 시청앞 광장 쌍사자 석등
 


불기2455 년 봉축등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발원하며 서울광장에서 점등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5월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부대중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주사 쌍사자 석등을 형상화한 년 봉축등 대형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소통과 특히 천안함 희생자의 극락왕

화합으로 생을 기원하는 한편, 용산참사 함께 하는 & 김남훈 경사 아버지 김권찬 세상’을 발 씨, 외국인노동자 바하두르씨, 원하며 서 나눔의 집 강일출 할머니, 승가 울광장에서 원 김가영 어린이 등 사회 각 계 점등됐다. 층 구성원과 주한인도대사관 라

부처님오 자세카르 공사와 중국, 브라질, 신날 봉축 이탈리아 .등 외교 관계자가 참 위원 회 (위 석해 ‘화합의 등’ 의 의미를 더했 원장 자승, 다.

이하 봉축 자승 스님은 기원문에서 “자비 우I)는 5월 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3일 서울시 하며 계층과 이념, 지역 갈등의 광장에 장벽을 넘어 진정으로 소통하고 사부대 화합하며 함께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민족의 1 참석 대결과 갈등이 심화되지 않고 가운데 평화로운 통일의 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불자 모두가 정진하 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점등을 시작으로 쌍사자 석등은 5월 21일까지 서울광장을 밝힌다. 석등은 전통 한지로 제 작돼 높이 좌대 2111) 크기로 균형미와 예술성이 도드라지게 제작됐다. 등의 하단부에도 전통 등으로 만들어진 사천왕등이 호 위하고 있다. 봉축위 관계자는 “불교에서 사자는 용맹과 지혜, 그리고 수행의 정진력을 상징하 는 동물이다. 두 마리의 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용맹과 지혜로 우주를 포용하고 함께 소통하여 밝은 세상을 함께 열어가자는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 명했다.

또“석등은 진리의 빛을, 쌍사 자는 화합을, 사천왕은 악을 물 리치는 수호신장으로 진리와 사 회를 지키는 의미를'담고 있다” 며 “진리를 전해 화합의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연등을 제작했 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장 점등식과 함께 서울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시 전역에는, 5만여 개의 가로연등 이 설치됐다.

가로연등에는 천안함 희생자 들의 넋을 기리는 표어가 게시 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