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10년 만에 회원 종단 현황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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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3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04-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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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04-09 14:18 조회 856회본문
종단협, 10년 만에 회원 종단 현황 조사한다
3월 26일 이사회, 한일불교 정기총회도 개최
3월 26일 이사회, 한일불교 정기총회도 개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3월 26일 오전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1차 이사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변화된 회원 종단의 현황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회원 종단의 의전 서열 정립, 재난 발생 시 안정망 확보 등을 위한 회원 종단 현황을 조사하기로 결의했다.
또 불기 2567(2023)년도 결산을 비롯해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종단협은 지난해 일반회계 11억 5,643만원, 특별회계 7억 2,408만원 등 불기 2567년 세입·세출 결산 및 주요사업 보고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신임 상임이사에 천태종 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을, 신임 이사에 미타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월공 스님을 선출했다.
한국불교지도자 해외성지순례(7~8월)는 중국 오대산으로 결정했으며, 회원 종단 연수 교육은 5월 28~29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2월 21일 화재로 전소한 조동종 총본산 수락산 도선사 대웅전 복구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도 이날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불기 2567(2023)년 결산 및 불기 2568(2024)년 예산을 승인했다. 한일불교는 지난해 일반회계 4억 8,549만원, 특별회계 1억 678만원의 결산을, 올해 일반회계 3억 7,970만원, 특별회계 4,300만원 예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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