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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49불공 회향 호국안민기원 대법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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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9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8-08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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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5:16 조회 1,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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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49불공 회향 호국안민기원 대법회 성료
“해탈절, 호국기원 조상천도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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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전국 각 교구는 총 기 39년 해탈절을 맞아 7월 16일 하반기49일 진호국가불공 회향 호국안민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서울경인 교구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하늘사랑 야영 장’ ’ 일대에서, 대구경북 교구가 경남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농 월정에서, 부산경남 교구와 충청 전라 교구가 문경 점촌 등지에 서 각각 법회를 개최했다.

이번 법회는 대비로자나 불전 호념, 유가삼말, 봉행사, 축가 합 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교구 산하 사원 스승과 교도 등 의 화합한마당 노래경연과 장기 자랑이 마련됐다. 부산경남 교구 와 충청전라 교구 합동법회엔 부산경남 교구장 지광 정사와 충청.전라교구 교구장 법우 정사 를 비롯해 각 사원 주교와 교도 들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교구법회엔 교구장 지공 정사와 산하 교구 스승과 교도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합창 단 음성공양도 올려졌다.

효강 종령 예하는 호국기원대 법회 법어에서 “우리 종단 내외 전 승직과 교도들이 지난 49일 동안 나라를 위한 호국. 기원과 조상들의 영령을 추복하고 유 연 우 무연중생의 영식천도를 위 하여 용맹정진했다”며 “이제 원

보현상, 정진상, 원력상이 시상 됐으며, 개인표창 1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총지종 연희단은 “아름답 만히 회향하신 여러분의 공덕이 오늘 호국안민기원 대법회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해탈절 호국 안민기원 대법회는 묵은 죄업을 참회하고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 하고자 하는 보살의 자비심을 배우는 자리”라며 “이번 법회의 동참 공덕으로 나와- 모든 중생 이 모두 해탈 성불하길 기원한 다”고 말했다.

편 호국안민기원법회 전일 인 7월 15일 서울 총지사를 비롯 한 전국사원에서는 스승과 교도 들이 동참한 가운데 총기 39년 하반기 49일 진호국가 불공 회향 불사가 봉행됐다.

총지종 고유의 수행법인 49일 진호국가불공은 밀교의 호국경 전인『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 근 거한 것으로 총기 4년(1975년) 4 월 22일 진호국가불사의궤를 제 정하고 당해 5월 5일부터 1주간 국가안보를 위해 정진한 것에서 비롯됐다. 한 해 상 . 하반기. 각 49일간 2회 실시된다.

『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는 호 국사상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 는 경전으로, "정법을 홍포하고 선정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국위 가 선양되어 백성들이 안락하고, 국권이 튼튼하며 태평성대를 누 릴 수 있다”고 설해져 있다. 우 리나라에서는 신라 밀교 고승 명랑법사와 혜통국사를 비롯하 여 고려의 많은 승려들이 이 경 을 호국불교경전으로 신봉해 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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