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미얀마와 불교교류 MOU
페이지 정보
호수 13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0-15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문화2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7:56 조회 2,659회본문
양곤 불교대학외 3곳에서 교류시행
천태종 정산 스님과 미얀마 종교성 관계자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천태종은 지난 9월 28일 미얀 마 양곤 소재 미얀마 정부 종교 성에서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미얀마 우 카인 아웅 종교성 차관보, 양곤 불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 데 불교 교류에 관한 ⑶011(업무 교류 협약)를 체결했다.
천태종이 교류 협약을 맺은 곳 은 미얀가 종교성 산하 파리야 티 사사나 대학 소속 양곤 불교 대학과 만달레이 불교대학을 비 롯해 국제 테라바다 불교 포교
대학, 시타구 국제 불교 아카데 미 등 총 4곳으로 불교학술 교 류, 불교문화 교류, 스님과 불교 학자 교류, 교환교수 및 교환학 생 제도 시행 등이다.
불교학술과 문화교류는 차후 양측이 논의를 통해 구체적 활 동 내용과 범위를 정하기로 했 으며, 스님과 불교학자의 교류, 교환교수과 교환학생 제도는 천 태종립 금강대학교와 미얀마 3 개 불교대학을 통해 진행될 계 획이다.
특히 천태종은 이번 교류 협약을 시작으 로 동남아시아 불교 국가에 천태종과 한 국불교를 널리 알린 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천태종은 현재 미얀마 양곤에 거주 하는 한국 교민을 위 한 포교당 건립을 구 상 중이고, 스리랑카 불교계와의 교류 협 약 체결도 계획하고 있다.
교류 협약과 관련 우 카인 아웅 미얀마 종교성 차관보는 “각 기 다른 불교문화를 갖고 있지 만,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 면 좋은 협력 관계를 이룰 수 있 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 다.
이에 대해 정산 총무원장 스님 은 “양국의 불교가 더 발전하고 인류가 평화 공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펼 쳐나가는 동시에 한국 천태종의 세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 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