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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청소년 겨울스키 수련법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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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5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2-09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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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8:24 조회 2,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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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청소년 겨울스키 수련법회 열어
2박3일간 공동생활과 모험심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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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 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신나 고 재미있는 스키캠프를 다녀왔 다. 불교총지종 주관으로 열린 겨울 스키 수련법회가 1월 19일 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교도 자녀와 바라밀 공부방 어 린이들과 함께 했다. 전국 각지 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하얀 눈 으로 뒤덮힌 산속에서 마음껏 뒹굴고 뛰어 놀면서 스키를 탔 다. 

첫날 지성 통리원장의 개회 법어를 대독한 인선 총무부장은 “대자연과 호흡하며 배우는 그 모든 것이 보람있게 보내는 일” 이라고 격려했다. 식전행사에는 이혜숙 교무가 의궤법에 따른 불공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었 다. 록경정사의 집공으로 시작된 입제식에서 어린이들은 조그만 손으로 염주를 굴리면서“옴마 니반메훔”을 같이 할 때는 진지 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주었 다. 

법일 정사는 만화 동영상을 보여 준 후“불교란 무엇일까요”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다. 교무들의 지도아래 참가자들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잠자리와 식 당에서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스키캠프에서는 참가자모두 스키강습선생님에게 안전수칙과 타는 법을 열심히 배웠다. 

마지 막 날에는 초급자 타는 곳에서 재미있게 스키를 타고 내려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와 대견 함을 주었다. 학생들은 내년에도 겨울스키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바램을 표현했다. 저녁 때는 서 로들간의 장기자랑을 열어 참가 자 모두가 흥미 있게 노래와 춤 을 즐겼다. 회향식에서 시정 재 정부장은“모든 것이 자신에게 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명 심하여 더욱 성숙되고 발전된 자기자신을 만들어 가도록 합시 다.”라고 말했다. 2박 3일동안 캠프를 지내면서 타인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대한 시상이 있었다. 총지상에는 바라밀공부방 소속의 곽수견군, 정진상에는 건화사 김병훈군, 원 력상에는 벽룡사 윤수지양이 각 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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