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 스 님, 사무총장 법등 정사)는 12월 27일 부산 양정동 송상현동상 앞 시민공원에서 「동 지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교류협 사무총장 법등정사, 총지종 중앙

종의회 의장 수현 정사, 사무부총장 원효 종 총무원장향운스님과 교류협 여성부 백 명숙 회장 등 회원들이 동참했다. 사무총장 법등 정사는 “동지를 맞아 부 산 시민들에게 새해 액운을 막아주는 팥죽 을 공양하게 되어 즐거운 마음입니다. 행 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여성부 회장님 그리고 회원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되 시기를 서원합니다.”라고 행사를 준비한 여성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양정동 부산 시민 공원에는 500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따뜻한 팥죽을 공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