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오와 종풍운동의 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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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4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종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박종한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9:10 조회 2,127회본문
창교절을 맞이하여
창종 38주년을 맞이하여 총지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가 법어를 하고 있다.
불교 총지종이 의궤와 수법을 갖 추고 정통 밀교로 창종한 지 38주년 을 맞이했다. 총지종은 원정 대성사가 1972년 12월 24일 서울 상봉동에서 선교부 (宣敎部)를 개설하여 창종식을 거 행하면서 ‘불교총지종(佛敎總指 宗)’을 선포한 바 있다. 12월 24일 창교절을 맞이하여 전국의 각 사원 에서 주교와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 데 기념 법회를 봉행 했다. 각 사원 에서는 종령 예하의 창교절 유시문 (諭示文)을 통하여 창교절 의미를 스승과 교도에게 전달했다.
총지종 본산인 총지사 법회에 참 석한 효강 종령 예하는 창교절 법 어(法語)에서“우리종단은 한국 밀 교의 대표종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재가불교의 대표주자로 우뚝 솟았다”고 강조 했다. 또한“종조님의 대비원력 유훈을 받들어 창종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새로운 각오와 종풍운동을 실천하 자.”고 했다. 종령 예하는 추계강공회에서 밝 힌 5가지 새로운 종풍운동을 거듭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실천 할 것 을 스승과 교도에게 당부했다. 스승들은 종령 예하의 법문을 통 하여 중생제도가 제1의 목표라는 것과 종단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과 단결이 최선임을 받아들였다. 봉행식에는 총지화 전 통리원장, 일성혜 기로스승, 대도행 기로스승, 선도원 주교와 총지사 스승들, 화령 교육원장, 법경 정사가 참석하였다.
이날 봉행식 이후에는 공연이 있 었다. 선도원 전수는“교도와 창교 뜻을 같이 새기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하여 공연을 마련 했다”고 말했 다. 먼저 총지사 중창단원의 음성공 양이 있었다. 또한 교도와 함께‘우 리도 부처님같이’노래를 불러 창 교 기념을 뜻 깊게 했다. 이어서 이대진 각자의 크로마하 프 연주와 강세영 교도외 2명이 가 야금병창으로‘풍년노래’를 불렀다. 특히 진도아리랑 민요를 부를 때 는 교도들이 춤을 추어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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