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사 교도 화합과 지역교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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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6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3-03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단 통신원 소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수연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운천사 이수연 통신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07:46 조회 2,457회본문
운천사 교도 화합과 지역교화에 힘써
월초불공 후 정기적인 등산
월초불공 후 정기적인 등산
운천사 스승과 교도가 화왕산 정상에 섰다.
운천사(주교 도현)교도들이 내부적으로 교도 화합을 외부적 으로 교화에 힘쓰고 있다. 교도들은 월초불공이 끝나면 일주일 동안 정성스럽게 올린 불공의 긴장을 풀기 위해 근처 목욕탕에 간다. 심신을 풀고 서 로의 등을 밀어주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찜질방에서 는 달걀을 까서 먹으며 불교와 기도에 대하여 이야기 꽃을 나 누며 서로 질문과 대답 안에서 배움이 있었다. 운천사 자인행 전수는“교도들이 정진불공 후 목욕을 이용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표현이고, 우리는 함께라는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교도들은 운천사 스승의 도움으로 인근 지역 등산도 간 다. 창원용지봉, 창녕화왕산을 갔다 왔으며 최근에는 덕유산을 다녀왔다. 산에 오르면 자연을 배우고 나를 바라 볼 수 있어 좋 다고 했다. 교화는 항상 큰소리 로“우리들은 총지종 창원 운천 사에서 왔어요”라고 주변의 등 산객이나 찜질방 사람들에게 소 속을 알려 절에 나오기를 권유 하고 있다.
한편, 지난 창교절에는 어르신 교도 대 아지매교도 대항 윷놀 이를 해서 어르신교도가 2:1으로 이겼다. 아지매교도가 쉽게 이길 줄 알았으나, 어르신교도가 이겼 다. 아지매교도는 경험의 소중함 과 존경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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