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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에서 봄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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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4-06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단 통신원 소식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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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5:53 조회 2,0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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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에서 봄을 맞이하다
총지문화답사팀 낙산성곽길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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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문화답사팀이 낙산 성곽길을 산행했으며, 뒷편에 혜화문이 보

인다.


총지문화답사팀이 3월 26일 서울 성곽길의 일부인 동대문 성곽공원(흥인지문)에서 혜화문 까지 걸으며 봄을 맞이하였다. 최근에 복원된 성곽길은 한적하 였으며, 얼마 안되는 정상까지는 70-80년대 집부터 현재의 아파트 까지 개발전, 후의 동네가 어우 러져 있었다. 낙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은 새롭게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남산과 인왕 산, 창경궁과 종로의 빌딩들이 아담하게 펼쳐져 있었다. 또한 미아리 방면의 작은 집들은 이 미 예전에 없어지고 그 자리엔 아파트 숲으로 변해 있었다. 

혜 화문은 도로 건너편에 있는데 육교로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답사팀은 법정스님이 계 셨던 길상사를 방문하여 명상의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으며, 이어 와룡공원에서 숙정문을 거 쳐 북악 팔각정 정상까지 등산 도 하였다. 한편. 산행은 이연수 보살, 이 주희 보살 (이상 밀인사), 김정 숙 보살(법천사), 양재범 각자 (벽룡사), 이인성 각자, 박정희 보살, 최영해 보살(이상 총지사), 화령정사, 서강시무, 보정, 박종 한교무, 배공주교무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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