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단음사(주교 지현 전수)에서는 2010년 지난 한 해 서원당 내에‘자비의 돼지 저금통’을 준비하여 교도분 들이 십시일반으로 동전을 모았다. 동지, 창교절 행사 후 윷 놀이를 해서 당일 모은 금 액과 교도들이 집에서 모은 동전을 합쳐 소중한 성금을 모았다. 

교도들과 의논하여 총지종과 단음사를 널리 알 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 해 대구 방송국에 성금을 보 냈다. 작은 정성이지만 자비 를 베풀고, 진리를 넓히는 길 에 보탬이 되기를 서원한다.